오늘 추천곡은 먼데이키즈의 전 멤버였던
한승희 님의 "이제와 무슨 소용 있겠냐고" 입니다.
1년전에 출시된 곡으로
무진장 높은 노래입니다.
가사 내용은
헤어진 연인에게 술에 취해 전화로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낸 곡이라고 하는데요..
여러분들은
저러시면 안되는거 아시죠?!!
(다음날 이불킥 각입니다)ㅋㅋㅋㅋ
잘 지내고 있니 너는 나 없이
눈을 뜨면 또 다시
네 생각 뿐이라서
밥은 먹었는지 아픈 곳은 없는지
습관처럼 던지던 말들 되뇌이네
너도 나처럼
그때 우릴 그리워할까
괜한 맘에
전화를 걸어 네게
이제와 무슨 소용 있겠냐고
우리 끝났다고 못 박는 너에게
나 술에 취한 채
기억 못할 말 밤새도록 너를 괴롭히다
혼자 지쳐 잠드는 나란 놈
나 참 못났다